;


현재 위치
  1. 게시판
  2. MEDIA

MEDIA

 

게시판 상세
제목 [리뷰Talk] “괄사와 샤워를 동시에“ SM C&C, 앰플브라운 3종
작성자 BY. amplebrown (ip:)

#“소비자가 궁금한 모든 것, 기자가 대신 경험해 드립니다.”

유통팀에서 근무하다 보면, 수많은 신제품을 비롯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꿀템’을 발굴하기도 한다. 

소비자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먹고 마시는 것, 바르는 것, 입는 것 등 모든 것을 유통팀 기자들이 직접 리뷰해 봤다.


(위부터)앰플브러쉬, 앰플스톤, 앰플브라운. 각각 샴푸밤, 바디워시밤, 세안밤이다. 



사진=SM C&C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앰플브라운’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이자, 

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SM C&C가 지난해 7월 론칭한 고체형 세안제 브랜드다.

연예 비즈니스만 하는 줄 알았던 회사가 만든 세안제여서 더욱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소속 연예인들의 언급으로 주목받는 것은 반짝일 뿐, ‘제품력’이 우선돼야만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

SM이 만든 비누이기에 선택했지만, 동시에 더욱 까다롭게 따져볼 수밖에 없던 리뷰다. 

회사의 명성만큼 훌륭한 제품일지, 꼼꼼히 따져봤다.

기자가 써본 건 앰플브라운의 대표 상품들이 한 데 묶인 ‘테라피 워시밤 세트’다. 

앰플브러쉬(괄사 헤어 워시밤), 앰플스톤(괄사 바디 워시밤), 앰플브라운(세안밤)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포장지를 뜯기 전부터 ‘건강한 냄새’가 코끝을 찌를 만큼 강렬하게 올라왔다.


앰플브러쉬. 괄사 헤어 워시밤으로, 두피 마사지에 최적화된 쉐입으로 제작됐다. 

천연 로즈마리 오일이 함유돼, 각지 제거 및 쿨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사진=SM C&C


가장 먼저 사용한 앰플브러쉬는 ‘M’자 돌기가 난 빗 모양이다. 

앰플브러쉬를 물에 적신 머리카락 위로 몇 번 쓸어내자, 

곧바로 풍성한 거품이 일었다. 샴푸 시, 쫀득하고 풍성한 거품이 나야 “머리를 제대로 감았구나”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울만한 거품량이다.

두피와 모발 건강을 개선하는 비오틴 성분, 손상된 머릿결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판테놀 성분이 1만1000PPM 함유돼, 

유분기 제거, 머릿결 개선, 탈모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두피 각질 제거에 탁월한 로즈마리도 들어있어, 쿨링감도 준다.

앰플브러쉬의 진가는 정수리, 귀 뒤, 목 뒤 부분 두피에 사용할 때 확인할 수 있다. 두피 마사지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란 평이다.

다만 물로 행구고 나면 머리카락이 다소 빳빳해진다는 느낌이 아쉬웠다. 

샴푸바 하나로 트리트먼트 효과까지 노리는 것은 욕심일지라도, 명색에 ‘앰플’ 상품인 만큼 사용 후 촉촉함을 기대한 탓이다.




앰플스톤. 샤워와 동시에 전신마사지가 가능하다. 

사해 소금으로 노폐물을 녹이고 1만5000mg 비피다 앰플로 보습 코팅했다. 

사용 후, 몸에 은은한 샌들우드 잔향이 남는다. 


사진=SM C&C


그다음은 앰플스톤. ‘괄사’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휘어진 하트모양으로 제작됐다. 

괄사 마사지 시, 통증을 못 견디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물과 비누 덕분에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마시지할 수 있어, 자극 부위가 빨개지지 않는다. 

보통 괄사를 사용하는 부위엔 전용 오일이나 크림을 발라 마찰의 강도를 줄인다. 앰플스톤은 그럴 필요가 없다. 

끈적임도 없으며 기존 바디워시처럼 거품만 씻어내면 되니 여러 번 씻지 않아도 된다. 

목과 어깨, 종아리, 발목 등 굵고 섬세한 곡선으로 이뤄진 부분도 충분히 감싸는 쉐입(모양)으로, 몸 구석구석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미끄러움’이다. 별도의 손잡이가 부착돼있지 않아, 

물과 비누에 젖은 바 전체를 잡고 비누 칠을 해야 한다. 

중간중간 손에서 미끄러져 여러 번 다시 주웠는데, 이 점을 앰플스톤의 유일한 단점으로 꼽고 싶다.

마지막 앰플브라운. ‘갈색병 에센스’ 성분으로 알려진 비피다 앰플이 1만5000㎎ 들어갔다. 

4주~6주간 저온 숙성 과정에서 보습제 역할을 하는 천연 글리세린과 세정제 역할을 하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인공 보습제‧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았다. 실제로 세안 후, ‘속당김’이 전혀 없었다. 


‘수부지(지성 피부 중에서 수분이 부족해 건성 피부처럼 당기는 느낌이 드는 피부)’인 

기자는 세안 후 곧바로 건조함을 느끼는 편인데, 앰플브라운은 속당김을 확실히 잡았다. 

엇보다 아침에 부은 얼굴을 반달모양 괄사 비누바로 마사지해, 부기를 뺄 수 있단 게 가장 맘에 들었다. 

바쁜 아침시간, 붓기 정돈과 세안을 동시에 할 수 있다니 ‘일석이조(一石二鳥)’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스크롤-업!
스크롤-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