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글보글 거품이 잘 나오는 게 너무 좋아요.
다른 세안비누 제품은 한참 문질문질해야 거품이 나오는 데
이 친구는 몇번만 문지르면 바로 거품이 올라오는 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사용하고 난 직후에는 좀 피부가 당기는 것 같았는데요.
간단하게 스킨/크림 바르고 자니까 당김은 괜찮아졌고
그 다음 날 확실히 피부가 보들보들해진 거 같아요.
진짜 피부 결이 보드라워졌어요. 진.짜.
(너무 애매한 표현이긴 하지만 이 표현 말고는...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네요^^;;)
뭔가 수면팩하고 자고 일어난 그 느낌이랄까요..?
암튼 제가 쓰고 넘넘 좋아서 남편한테 써보라고 했더니
남편도 완전 대.만.족.
남편은 화장도 안하니까 바로 세안밤으로 씻으면 되니까
쓰기도 편하고 피부도 좋아진 것 같다고 칭찬 일색이네요.
아무래도 비누이다 보니 물기가 남아 있으면 좀 물렁물렁해지기는 하는데요.
그래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착한 성분의 제품이니까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하려구요.
이 제품은 선물용으로도 딱인 것 같아서 친구들한테 선물로 나눠주려구요.^^
많이많이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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