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브라운을 사용하고 암이 나았습니다."
사실 저는 군대 전역 이후로 비누로 씻어 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요녀석, 일반 비누랑 그렇게 다르다길래 한 번 써봤습니다.
비누를 문질문질 할 때는 거품이 생각보다 잘 안나는 것 같았는데
손으로 거품을 내니 쫀쫀한 거품이 마구 생기더군요.
거품이 쫀득하다는 느낌을 처음 받아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쫀득한 거품을 얼굴에 아무 생각없이 문지르다 보면
'아 너무 오래 비벼서 피부 다 벗겨지는거 아냐?' 생각하게 됩니다.
폼클렌싱으로 씻으면 얼굴 엄청 땡기거든요.
하지만 요녀석, 세안 후에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맨들맨들하니
꼭 팩을 한 것처럼 탱탱함이 느껴집니다.
저처럼 피부 연약하신 분들은 이거 한 번 쓰면 계속 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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